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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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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ony A7R and DZOptics Kerlee 35mm f1.2
오랜만에 신고당 때문에 또 게시물이 잠겼군요:) 전에도 한번 이야기한 바 있지만 상호를 올렸다고 무조건 광고로 간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스르륵 운영진에 문의한 결과, 광고 게시물이 아니기 때문에 매번 광고로 잘못 차단된 제 게시물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차단이 걸릴 때마다 직접 운영 건의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게 약간 번거롭긴 하지만 제 스스로 떳떳하기 때문에 그 동안 올려온 방식을 변경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제가 상호를 올리는 이유는 단순 정보 공유차원입니다. 누군가 어디냐고 쪽지나 댓글로 물어볼 때마다 답변해주는 것도 번거롭고요.)
한편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가 아예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게시물을 봐도 누군가에게는 단순 정보나 사진 게시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홍보나 광고 게시물이 될 수도 있겠죠. 머 가장 중요한 팩트는 사이트 방침에 위배되는 게시물이 아니기에 전혀 문제는 없다가 되겠네요.
대충 통계를 내보니까 가끔씩 신고로 차단되는 게시물은 죄다 자유게시판에 올린 게시물이 일면에 갔을 때 걸리게 되는군요. 별로 대단치 않은 사진들이라 사진 게시판에 올리기도 그런데 사진전 등록으로 매번 아니오 누르기도 귀찮고 가끔 제 이름으로 검색해서 지난 게시물을 찾아야할 때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편해서 이용하고 있긴 하나 앞으로는 자유게시판을 조금 지양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려도 게시자가 글을 올릴때 일면에 갈 수 없게 만들 수 있는 장치 같은 것이 있음 좋을 것 같네요. 운영진에게 한번 건의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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