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
2019/03/16 02:16
안녕 웃대인들
난 웃대 가끔 보는건 대략 15년전부터 본거 같은데 아디는 만든지 얼마 안됐다...모바일 웹으로 비로긴하고 눈팅해도 추천은 잘되서 필요성을 못느꼈거든
(이만큼이나 온라인 활동에 소극적인 사람이라고 어필하고 싶은 부분ㅋㅋ)
요즘 클라인님이 며칠 계속해서 글 올리는거 봤지?
파티원 모집하는거 말이야
그거 나도 사실 소액이나마 좋은일에 보탬됐으면 해서 당시에 그분께 조금 보냈었는데
다들 분노 했기 때문에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고 지냈거든?....
근데 관심에 비해서 너무 참여 안해주길래 쓰는 글이야
나는 과거 그 횡령사건때도 그냥 지켜보자라는 생각이었어
사실 관심도 크게는 안가졌어 제대로 해명하겠지 라고만 생각했거든
근데 아니었잖아 납득못할 변명이나
실제로 사용한것도 축소해서 해명아닌 해명이라고 내놓고
그래서 실망도 했고 위안부어르신들께 죄송해서 당시엔 혼자 몰래 감수성 터져가지고 훌쩍 하기도 했어
하지만 내가 기부한 금액이 작다보니깐
내가 나서 뭐하나.....
그리고 당사자가 당시에 돈 돌려준다고 웃대에 올린걸 본것같은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데
소액이라 그냥 모른척 지나쳤어
근데 최근들어서 본인에게 악플다는 웃대인을 고소한다고 듣고 어이 없더라
본인께서 잘못하셨기 때문에 본인 말씀처럼 비난도 감수할줄 알았었거든
뭐 지나치게 부모님 욕을 했다던지 이런 웃대인은 내 기준에서는 쉴드칠 생각은 없지만
웃대에 글까지 보러 와서 고소하러 다닌다는 생각에 그친구는 봉사하면서 지내면 안될 사람인거 같더라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소시오패스같음)
그친구를 실제로 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분명히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거 같아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인지도를 얻어서 그힘으로 본인의사를 실현 하려고 했다면 본인이 얻는 그 힘이 누구한테서 나오는 줄도 알아야지....
반대로 잘못한다면 그 힘만큼이나 강도 높은 비난 역시도 예상 했었어야지....
하지만 안그러잖아
오히려 웃대인들을 단물빠진 껌 대하듯 하는거 같아서 화가 좀 마이나~
기분 나빠서 주절 댔어
이제부터 본문이야
필요한 문서는 딱 두장인데
막상 어렵지 않더라구
위임장(출력후 작성) + 거래내역서(사용했던 계좌)
이중에서 제일 힘든게 두가지인데
은행가기(오후4시안에) + 우체국가기(6시안에)
나도 소액이라서 귀찮은 맘도 없잖아 있었는데
누군 희생해서 결혼식 미루고
힘들게 모은 천만원 써가면서 혈안 되어있고....
나는 귀찮다고 다들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있고...
힘 모아줄 수 있을때 용기 한번 내보자
마침 생각난건데
나 예전에 레알 깡패 두명한테 심하게 맞는 남자를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도와준적 있거든
(길거리서 패다 패다 인도연석 구석으로
쓰러지니깐 풀 스윙 싸커킥으로 계속 머리를 차더라)
그때 뜯어 말리면서 내가 오히려 깡패에게 두대 맞았고
그깡패들이 "짭새뜨기전에 튀자" 하면서 슬금 슬금 골목길로 튀는거 잡으려다가 내가 딱 한대 때림
그리고 경찰왔는데 경찰한테는 나한테 맞아서 어금니 흔들린다고 진술(쌍방폭행됨, 심지어 나는 깡패놈 얼굴 안때렸음)
추후에 피해자가 맞느라 정신없어서 그랬는지 나도 깡패들과 한패인 가해자로 지목함
(얼마나 억울하던지....ㅠㅠ)
나 당시에 직업군인이라 잣됐다 싶어서 발 동동 구르면서 사건장소 주변 식당같은곳 다니면서 이사건 아냐고 묻고 다녔는데 다들 모른다고 발뺌(사실 당시에 엄청 심하게 때리는 중이었고 주변 행인들 식당사람들 다 구경중이었기 때문에 식당사람들은 모를사람 거의 없음)
그때 경찰서에 딱 한분이 목격자로써 진술해주심 나는 말리던중 맞기밖에 안했다고 ㅠㅠ
(왜 다들 진술 안해줬을까 생각해봤는데 걔네 진짜 그지역 깡패라서 무서워 했을거 같아..... 걔네 패거리가 나한테 경찰서 밖에서 협박하고 근무중인데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로 협박했었으니깐)
정말 주절주절 얘기 많지만
핵심은 방관하지말고 용기를 내자임 위의 내상황에 목격자분처럼....(귀찮음을 참는것도 나는 용기라고 생각함)
글 마치면서.....
그리고 그분께서 정말 본인이 지른 죄값을 받고 진실된 참회 후에 그 허물이 벗겨지고 멋진 봉사활동 해주길 바람
그럼 난 응원 할거임! 끗!
바지내릴 시간밖에 없는 웃대인을 위한 3줄 요약.
1. 나는 클라인님 의견에 동의하는 웃대인 중 한명임 (파티모집에관한 의견한정)
2.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어렵거나 귀찮음이 이유라면 전혀 그럴 필요 없음 ( 위임장 작성과 거래내역서 발급받고 발송하면 끝)
3. 용기를 내자! (글쓴 웃대인 기준 용기란? = 귀찮음, 나하나쯤, 어려움, 무서움, 당당히 앞으로 나서기, 가치관 지키기)
난 웃대 가끔 보는건 대략 15년전부터 본거 같은데 아디는 만든지 얼마 안됐다...모바일 웹으로 비로긴하고 눈팅해도 추천은 잘되서 필요성을 못느꼈거든
(이만큼이나 온라인 활동에 소극적인 사람이라고 어필하고 싶은 부분ㅋㅋ)
요즘 클라인님이 며칠 계속해서 글 올리는거 봤지?
파티원 모집하는거 말이야
그거 나도 사실 소액이나마 좋은일에 보탬됐으면 해서 당시에 그분께 조금 보냈었는데
다들 분노 했기 때문에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고 지냈거든?....
근데 관심에 비해서 너무 참여 안해주길래 쓰는 글이야
나는 과거 그 횡령사건때도 그냥 지켜보자라는 생각이었어
사실 관심도 크게는 안가졌어 제대로 해명하겠지 라고만 생각했거든
근데 아니었잖아 납득못할 변명이나
실제로 사용한것도 축소해서 해명아닌 해명이라고 내놓고
그래서 실망도 했고 위안부어르신들께 죄송해서 당시엔 혼자 몰래 감수성 터져가지고 훌쩍 하기도 했어
하지만 내가 기부한 금액이 작다보니깐
내가 나서 뭐하나.....
그리고 당사자가 당시에 돈 돌려준다고 웃대에 올린걸 본것같은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데
소액이라 그냥 모른척 지나쳤어
근데 최근들어서 본인에게 악플다는 웃대인을 고소한다고 듣고 어이 없더라
본인께서 잘못하셨기 때문에 본인 말씀처럼 비난도 감수할줄 알았었거든
뭐 지나치게 부모님 욕을 했다던지 이런 웃대인은 내 기준에서는 쉴드칠 생각은 없지만
웃대에 글까지 보러 와서 고소하러 다닌다는 생각에 그친구는 봉사하면서 지내면 안될 사람인거 같더라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소시오패스같음)
그친구를 실제로 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분명히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거 같아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인지도를 얻어서 그힘으로 본인의사를 실현 하려고 했다면 본인이 얻는 그 힘이 누구한테서 나오는 줄도 알아야지....
반대로 잘못한다면 그 힘만큼이나 강도 높은 비난 역시도 예상 했었어야지....
하지만 안그러잖아
오히려 웃대인들을 단물빠진 껌 대하듯 하는거 같아서 화가 좀 마이나~
기분 나빠서 주절 댔어
이제부터 본문이야
필요한 문서는 딱 두장인데
막상 어렵지 않더라구
위임장(출력후 작성) + 거래내역서(사용했던 계좌)
이중에서 제일 힘든게 두가지인데
은행가기(오후4시안에) + 우체국가기(6시안에)
나도 소액이라서 귀찮은 맘도 없잖아 있었는데
누군 희생해서 결혼식 미루고
힘들게 모은 천만원 써가면서 혈안 되어있고....
나는 귀찮다고 다들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있고...
힘 모아줄 수 있을때 용기 한번 내보자
마침 생각난건데
나 예전에 레알 깡패 두명한테 심하게 맞는 남자를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도와준적 있거든
(길거리서 패다 패다 인도연석 구석으로
쓰러지니깐 풀 스윙 싸커킥으로 계속 머리를 차더라)
그때 뜯어 말리면서 내가 오히려 깡패에게 두대 맞았고
그깡패들이 "짭새뜨기전에 튀자" 하면서 슬금 슬금 골목길로 튀는거 잡으려다가 내가 딱 한대 때림
그리고 경찰왔는데 경찰한테는 나한테 맞아서 어금니 흔들린다고 진술(쌍방폭행됨, 심지어 나는 깡패놈 얼굴 안때렸음)
추후에 피해자가 맞느라 정신없어서 그랬는지 나도 깡패들과 한패인 가해자로 지목함
(얼마나 억울하던지....ㅠㅠ)
나 당시에 직업군인이라 잣됐다 싶어서 발 동동 구르면서 사건장소 주변 식당같은곳 다니면서 이사건 아냐고 묻고 다녔는데 다들 모른다고 발뺌(사실 당시에 엄청 심하게 때리는 중이었고 주변 행인들 식당사람들 다 구경중이었기 때문에 식당사람들은 모를사람 거의 없음)
그때 경찰서에 딱 한분이 목격자로써 진술해주심 나는 말리던중 맞기밖에 안했다고 ㅠㅠ
(왜 다들 진술 안해줬을까 생각해봤는데 걔네 진짜 그지역 깡패라서 무서워 했을거 같아..... 걔네 패거리가 나한테 경찰서 밖에서 협박하고 근무중인데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로 협박했었으니깐)
정말 주절주절 얘기 많지만
핵심은 방관하지말고 용기를 내자임 위의 내상황에 목격자분처럼....(귀찮음을 참는것도 나는 용기라고 생각함)
글 마치면서.....
그리고 그분께서 정말 본인이 지른 죄값을 받고 진실된 참회 후에 그 허물이 벗겨지고 멋진 봉사활동 해주길 바람
그럼 난 응원 할거임! 끗!
바지내릴 시간밖에 없는 웃대인을 위한 3줄 요약.
1. 나는 클라인님 의견에 동의하는 웃대인 중 한명임 (파티모집에관한 의견한정)
2.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어렵거나 귀찮음이 이유라면 전혀 그럴 필요 없음 ( 위임장 작성과 거래내역서 발급받고 발송하면 끝)
3. 용기를 내자! (글쓴 웃대인 기준 용기란? = 귀찮음, 나하나쯤, 어려움, 무서움, 당당히 앞으로 나서기, 가치관 지키기)